블로그 이미지
백업블로그
enlil_ventus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성송 썰 백업7(북부대공)

2022. 1. 26. 21:43 | Posted by enlil_ventus

요즘 탐라에 북부대공 많이 보이넼ㅋㅋㅋㅋ 황제x북부대공으로 성송 보고싶어ㅋㅋ어렸을 때 아들처럼 귀여워하던 조카의 대관식을 보면서 어느새이렇게 잘 컸나 하고 대견해하는데, 그날밤 애처로운 눈으로 자기를 내려다보는겈ㅋㅋㅋㅋㅋㅋ 숙부...저를 두고 북부로 돌아가실건가요? 하고ㅋㅋㅋㅋㅋㅋ
3촌 사이면 너무 양심이 거시기하다.. 해피엔딩을 보고싶기때문에 5촌관계면 좋겠다...성현제네 어머니가 전 황제의 딸이고 송태원이랑은 사촌관계고 ㅋㅋㅋㅋㅋㅋ(구구절절
평소에는 싸늘하고 능력있는 냉혈황제가 자기 외당숙앞에서는 어린 느낌 팍팍풍기니까 이제 이 아이도 성인이고... 황제인데..하고 거리두려고 해도 자꾸 감기곸ㅋㅋ 이핑계저핑계로 북부가는날 미루게하고...(워낙 대부분 북부에있어서 수도에 집도 안구해둔 상태) 황제 옆방에서 숙식하다가
정신차리니 손잡고, 뽀뽀하곸ㅋㅋㅋ 중간중간 정신차리고 밀어낼때마다 물기가득한 눈빛으로 마음약해지게 하곸ㅋㅋ그러다결국 조카한테 잡아먹혀서 반강제 황후나 되랔ㅋㅋㅋ법적으로 4촌부터는 결혼 가능하니 문제없지않냐고 웃으면서 손등에 입술 문지르는 발랑까진 조카..

'썰 백업(성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송 썰 백업6(부남자 태원이2)  (0) 2022.01.26
성송 썰 백업5(요괴 판타지AU)  (0) 2020.06.30
성송 썰 백업4  (0) 2020.06.30
성송 썰 백업3(부남자 태원이)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0) 2020.06.30

성송 썰 백업6(부남자 태원이2)

2022. 1. 26. 21:43 | Posted by enlil_ventus


존낰ㅋㅋㅋ 전에도 부남자 송태원 썰 쓴적있는거같긴한뎈ㅋㅋㅋㅋㅋ무뚝뚝하고 듬직해보이는 수가 속으로 온갖 망상하는게 젤 웃기다곸ㅋㅋㅋㅋ송태원 2D 부남자 생활 넘 오래해서(약 18년째) 성현제가 하는 플러팅이 자기한테 하는건줄 모르고 다 튕겨내면 좋겠엌ㅋㅋㅋ
그와중에 성현제가 한유진 보고 파트너라던가 우리애라던가 온갖 아양(?)애교(?)떨어서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구나 하고 멀리서 최애커플 사랑 빌어주듯 쳐다보고.. 중간에 유현이나 황림 등 공 가능후보(?)가 유진이한테 들이대면 속으로 삼각관계 망상중(그와중에 쓸데없이 유교맨이라 유현이랑
근친 ㅎㅁ는 상상 못함. 그냥 형한테 집착강한 남동생 포지션으로 생각중ㅋㅋㅋ사실이기도 하곸ㅋㅋ) 아무도 이런 망상 하는거 모르다가 성현제가 송태원 공략해보려고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송태원이 학창시절에 만화동아리 소속인거 알게되는데....
2D 부남자라 사실 3D로 망상해본적 없는데 어느날 급 깨닫게 된것이다... 자기가 과거 그렸던 동인지(물론 전연령가.. 과거의 유교보이는 성인물따위에 손대지 않았다)의 남주와 성현제가 무지하게 닮았다는것을...RPS는 실제 사람에게 실례인데...하면서도 자꾸 겹쳐보이는 성현제와 과거 연성ㅋㅋㅋ

'썰 백업(성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송 썰 백업7(북부대공)  (0) 2022.01.26
성송 썰 백업5(요괴 판타지AU)  (0) 2020.06.30
성송 썰 백업4  (0) 2020.06.30
성송 썰 백업3(부남자 태원이)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0) 2020.06.30

성송 썰 백업5(요괴 판타지AU)

2020. 6. 30. 18:33 | Posted by enlil_ventus

요괴판타지 AU 성송 보고싶다. 어렸을때부터 남들이 볼수 없던걸 보던 태워니.. 어렸을땐 집안 사정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서 컸는데 그때 시골에서 같이 놀던 애들이 다 사람이 아닌 무언가였던.... 운좋게도 할머니 역시 그런 능력이 있던 사람이라 인간이 아닌것과 어울려도 삿된것들은 붙지못해서 남들은 경험 못해본 특이한 경험이나 추억을 많이 겪게됨.(같이 뛰놀던 아이가 알고보니 여우였다던가, 자기를 귀여워 해주던 예쁜 누나가 도를 쌓던 커다란 뱀이라던가) 그러나 7살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결국 이혼한 부모님을 따라 도시로 올라온 이후로 부터 매일매일 삿된, 무서운것들에게 시달리게되고....여름 장마시즌에 접어드면서 가위에 자꾸 눌리던 태원이는 운나쁘게 늘 다니던 동네에서 길을 잃게됨. 우중충한 하늘,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거리, 자신을 쳐다보는 다수의 시선속에서 울음을 꾹 참으며 길을 헤매고 있었는데, 그 뒤로 섬뜩한 무언가가 뒤를 밞는게 느껴짐.
너가 저들을 본다는 걸 인지하게 되는 순간 녀석들은 너한테 달려들테다. 절대로 시선을 맞추면 안되!라고 항상 자기에게 말씀하시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무거운 걸음을 옮김. 그러나 점점 알수없는 골목을 헤매고 되고 아직 어린 나이였던 태원이는 두려움에 우산을 꼭 붙잡으며 뛰게됨.
마치 자기가 움직이기 기다렸다는듯 뒤에서쫓아오는 기색이 느껴지고.. 결국 울면서 도망가는데 막다른 골목이고.. 정말 이대로 잡히는건가 싶어서 목에건 반지(할머니의 유품)를 꼭 쥐면서 떠는데 뒤로 무언가 번쩍이는 소리와 함께 지독한 탄내가 나는거. ..날씨가 이러니 버러지들이 기어나오는군/
덜덜 떨면서 뒤를 돌아보자, 금사로 수놓여진 화려한 옷을 입은 남자가 나른한 목소리로 손을 털고는 자신을 바라봄. 아가, 어디 다친곳은 없니?/ 그리고 그 목소리에 안심한 태원이가 남자 옷을 붙잡고 울고... 요렇게 길짱님이랑 태원이 처음 만난거면 좋겠닼ㅋ자기 옷 잡고 안심한듯 훌쩍훌쩍 우는 태어니를 난감하게 보던 남자는 조심스랍게 안아듬. 토닥토닥 등을 어루만지던 남자의 손길에 긴장이 풀려 스르르 잠이 들고...어쩔 수없이 품속에 아이를 안고 지난 몇십년간 아무도 들리지 않았던 집으로 아이를 데려옴.

'썰 백업(성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송 썰 백업7(북부대공)  (0) 2022.01.26
성송 썰 백업6(부남자 태원이2)  (0) 2022.01.26
성송 썰 백업4  (0) 2020.06.30
성송 썰 백업3(부남자 태원이)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0) 2020.06.30

성송 썰 백업4

2020. 6. 30. 18:33 | Posted by enlil_ventus

성송 AU로 대기업 회장님 성현제랑 대학생 송태원 보고싶닼ㅋㅋㅋ 여름방학때 태원이가 빌딩 창문닦기 알바 하다 만나는걸로 ㅋㅋㅋ대학교 입학하고 처음 온 여름방학때 해외여행갈 돈 모으려고 알바 찾다가 고수익 단기알바로 빌딩 창문닦기 알바 지원하게 되는거 ㅋㅋㅋ고소공포증도 없고 담력도 쎈 편이라(특기:유도) 간단한 면접후 시작하게 되는데 마침 일년에 반은 해외있던 성현제가 여름 맞아서(서양은 여름 휴가가 일찍 시작) 한국 귀국한거. 오랜만에 서울 지부 건물꼭대기에서 비지니스 처리하는데 창문에 밧줄이 여러개 보임. 흠.. 그러고보니 소영이가 이번주에 창문 청소한다고했는데 그게 오늘인가.. 싶어서 일어나 창가로 다가가는데 반대편 창문쪽은 하얀 면티에 청바지 입고 열심히 일하는 태워니 보고 폴인러브하는겈ㅋㅋ 갓 20을 넘긴듯 보이는 남자(태원이)가 몸은 굉장히 성숙한데 얼굴은 앳되어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커피마시면서 감상하는 길짱님ㅋㅋㅋ
역시 둘이 첨부터 무난하게 시작하려면 태원이가 성현제가 이 회사 오너인거 몰라야한다.. 자기 청소하는 건물이 안에서는 밖에 보이는데 밖에서는 안이 안보여서 자기가 청소하는곳에서 누가 일하는지 모르는 태원이ㅋㅋㅋㅋ 게다가 일주일동안 빌딩 전체적으로 청소한다고 전직원 휴가상태라 안에 아무도 없는줄 알고 편하게 청소하는거. 일하다가 넘 더우면 머리 위에서 얼음물 뿌리고(서류 체크하다가 그거 보고 저도 모르게 서류 구긴 성현제) 입고있는 면티 올려서 얼굴 닦고(마시던 텀블러 떨구는 성현제)등등 결국 성현제가 머리 내리고 자기 동안인거 이용해서(실제나이 30대 중반) 인턴교육 끝나고 막 입사한 신입사원인척(현재 최소 근무담당으로 몇명이 번갈아 가며 출근중) 태원이한테 접근하면 좋겠닼ㅋㅋㅋㅋㅋ

성송 썰 백업3(부남자 태원이)

2020. 6. 30. 18:32 | Posted by enlil_ventus

러브코메디(?) 현대 AU 성송으로 중고딩때 만화동아리부에서 동인지 그리던 부남자 송태원 보고싶ㅋㅋㅋㅋㅋㅋ혼자 조용히 덕질하던걸 중딩때 사촌한테 들켜서 반강제로 만화동아리 회원된 거곸ㅋㅋㅋ 겉모습(체육계)과 달리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체로 동인계 초존잘로 소문난 태원이...ㅋㅋ
그래서 중고딩때 여자들하고 친해서(부녀자임) 막 또래 애들한테 질투받곸ㅋㅋㅋ 막 학교에서 인기있는 사촌이랑 키크고 무뚝뚝한 태원이랑 복도에서 이야기하는데(남들눈엔 진지해보임) 사실 다음 회지 뭐로 할지 고민하는 대화고 ㅋㅋㅋㅋㅋㅋㅋ
만화동아리 청일점으로 중고딩 학창 시절 보내면서 동인계 초존잘이 된 태원이..(오프라인 판매시 부녀자 동아리원들에게 맡김) AU 아니고 원래 세계가 더웃기려낰ㅋㅋ던브터지고 각성하면서 한동안 공무원 일하다 바빠서 취미생활 접고 있었는데, 송태원 집 놀러왔다가 과거의 흑역사를 발견한 성현제(놀러라고 쓰고 침입이라고 읽는다) 태원이가 차 타러 간사이 태원이방 구경하다가 태원이가 학창시절에 그린 동인지 발견해서 읽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태원 부남자라도 그나이대 남자애답지않데 무지 도덕적(?)이라 미자는 꾸금 연성하거나 읽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른아이라 다행히 연성물은 키스이상은 안나오는 작품들이었으면 좋겠닼ㅋㅋ하지만 존잘 작화와 스토리텔링+풋풋한 로맨스로 제법 신선하다고 느끼는 성현제곸ㅋㅋㅋㅋ
첨엔 송실장 방에 만화책이...? 하고 흥미갖고 보고있는데 후기 보고(작가 후기에서 보고 송태원이 그린거 알게됨) 이런 재미난 취미를 갖고 있었으면서 앙큼하게(?) 내앞에서는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남자인척 한건가!하고 생각하는 ㅋㅋㅋ 그간 여러번 이집에왔는데 왜 발견 못했지?+이거 말고 더있을
텐데하고 책장 뒤적이는 거 송태원한테 딱 걸리면 좋겠다... 오늘은 도대체 무슨일로 오신겁니까.. 서류는 제가 모레...하고 음료들고 방에 들어오던 송모씨는 책상위에 똭하고 올려진 과거의 흑역사에 들고있던 쟁반을 떨구게되는데...!!
그간 자주왔는데 못봤던건 송태원이 창고방에 보관했던걸 오랜만에 연락된 동아리 동창이 부탁해서 꺼냈던거였구...다음날 출근하면서 택배 보낼예정이던 동인지는 하필 그날 방문한 성현제한테 들킨...ㅋㅋㅋ 호오.. 자네 왜이리 내 사랑 고백(?) 가볍게 넘기나 했더니..하면서 송태원 앞에서 회지속
공이 수한테 고백하는 장면의 대사를 낭독하는데 그순간 전투예지가 번뜩이궄ㅋㅋㅋㅋ 얼굴 새빨게진 송태원이 성현제가 들고 있던 책 분쇄할 기세로 주먹날리다가 방 부숴지면 좋겠다. 알밉게 부숴진 창문뒤로 훌쩍 나와서는 마저 책 낭독하는 성현젴ㅋㅋ와 죽일기세로 쫓는 송태원 땜에 근처 아스팔트나 건물 잔뜩 부수곸ㅋㅋ(그와중에 성현제가 인적 드문곳으로 도망가서 인명 피해는 없었음) 그날 밤 인터넷 뉴스에 둘이 싸운거 뜨게됨 ㅋㅋㅋㅋ(성현제는 세상 신난 얼굴로 동인지 들고 도망가고 뒤늦게 정신 차리고 망연자실한 얼굴의 송태원만 남은 사진)
그리고 그날부터 태언이가 중고딩(+대학초반까지)때 그린 동아리 회지 수소문 하는 성현제.. (뫄뫄님(태어니 닉넴) 회지 구합니다<-소영이한테 시킴)다들 막 10배, 100배로 산다니까 사혼의 구슬조각 마냥 태어니 흑역사가 모이기 시작하곸ㅋㅋㅋ각관실 올때마다 그동안 태어니도 잊고있던 과거 동인지공들대사치면서 나타나는 성현제땜에 수치+빡침으로 반쯤 돈송태원과 드잡이질하는 송태원기사가 이삼일에한번꼴로 나오곸(한유진:아이고 저인간이 송실장님 또 괴롭히네..!/성현제 멱살 짤짤/ 옆에선 한창 성현제랑드잡이질하고 후폭풍으로 야근거리가 쌓인송태원이 죽은 눈으로 서류 보고있음)
한편 친했던 동아리의 연락으로(마침 **이가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만나고 싶다는데 오랜만에 만나는게 어때? 책........(최근 성현제와 송태원의 기사를 본듯 약간 난감+웃음끼 있는 목소리)도 그때 받을수있을까?) 일주일간 폭풍 야근으로 일을 겨우 끜낸 태원이는 간만에 주말에 약속을 잡음. 맨날 검정 양복만 입어서 그렇지 간만에 사복차림으로(살짝 초췌해보였지만 미남보정으로 충분히 커버가능) 나온 사진이 그날 인터넷 기사에 가볍게 뜸. 당연히 이번 주말도 출근했겠지 싶어 각관실에 놀러간 성현제는 물에녹은 솜사탕을 보는 심정으로 기사를 보고...(연남동 모 카페에서 여자들한테 둘러쌓여있는 송태원 사진)여자한테 관심1도없이 지내서 쑥맥인가 싶었는데 오히려 근처에 많이 있어서 무덤덤했던건가 싶어 살짝 배알꼴리는(본인도 왜 기분이 나쁜지 모름) 길짱님ㅋㅋㅋ

'썰 백업(성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송 썰 백업6(부남자 태원이2)  (0) 2022.01.26
성송 썰 백업5(요괴 판타지AU)  (0) 2020.06.30
성송 썰 백업4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0) 2020.06.30
성송 썰 백업(발렌타인데이)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2020. 6. 30. 18:31 | Posted by enlil_ventus

성송으로 귀여운거 엄청 좋아하는데 내색 안하는 태원이 보고싶다.. 사실 유진이가 새끼양데리고 올때마다 저도 모르게 만지고 싶어서 솜 움찔움찔 거리는 태워니... 하지만 워낙 무심한 얼굴이라 다들 모르고 있는거 ㅋㅋㅋㅋ그리고 성현제가 제일 먼저 알게되면 좋겠다(태원이 없을때 태원이 집쳐들어가섴ㅋㅋㅋ) 평소라면 서랍이나 침대 아래 싹싹 숨겨서 아닌척 했을텐데 하필 그날따라 늦어서 방정리도 제대로못하고+야근크리라 집에 못오는 사이 길짱님이 쳐들어가섴ㅋㅋㅋㅋㅋ 흠...여전히 삭막한 집이군...하고 태원이 방 여는데 문앞에 라이언 슬리퍼가...?ㅋㅋㅋㅋㅋㅋㅋ
맨첨엔 비각성자한테 거절 못하고 받은 선물인가 하고 고개드는데 침대위에 조르디 쿠션이 똭... 옆에 탁자엔 니니즈 달력... 그옆엔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치우지 못했던 어피치 머그컵.......ㅋㅋㅋ 그러고보니.. 전에 각성자 관리실 가는길에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묘하게 집중을 못했던게..
설마 담벼락에 있던 고양이 때문이었나...그렇게 재미없는 얼굴하고 무뚝뚝하게 굴던 남자가 사실 이렇게 귀여운 취향이란게 갭모에였던것......ㅋㅋ 일단 송실장이 그리 숨기고 싶었던거 같으니... 하고 자기가 온 흔적 지우고 나가는 성현제... 그담부터 보내는 선물 스타일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왠일로 오늘은 안온거지..평소처러 야근할때 쳐들어올줄 알았는데...하고 찜찜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태어니는 넘 피곤해서 성현제가 집에 들렸다온줄도 머르고 씻고 바로자고..(죠르디 인형 껴안고 딮슬립) 담날 출근하는데 출석 체크마냥 자기한테 온택배에 한숨 쉼. 그럼 그렇지...하고 여는데
동물모양 수제쿠키, 고양이 발모양 마카롱, 양모양 초콜렛 등등 귀욤귀욤한 수제 디저트에 동공지진하게됨. 설마...내가 이런거 좋아하는거 들켰나..? 등뒤로 식은땀 흐르는 와중에도 너무 귀여운 디저트 모습에 돌려보낼지 말지 고민중 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고싶음)

성송 썰 백업(발렌타인데이)

2020. 6. 30. 18:30 | Posted by enlil_ventus

성송으로 발렌타인 데이 몇일전부터 성현제한테 줄 수제 초콜렛 준비하는 태원이 보고싶다.. 평소에 맨날 사고만 치던 남자가 자기랑 교제시작한 후에 그 성질머리 좀 죽이고(그렇다고 뭘 안부수는건 아님.덜 부술뿐/ 한번 더 참고 부숨ㅋㅋㅋ) 맨날 수제도시락에 간식에 갖다 주니까 태원이도 좀 미안해지는거 ㅋㅋㅋ 객관적으로 봐도 맨날 야근하고 애교없는 성격이라 좋은 연인은 아닌데 그 성현제가 자기땜에 참고, 받아주는게 고맙기두 하고 ㅋㅋㅋ 그래서 교제하고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때를 준비하기 위해 이곳저곳(익명사이트나 기타 지인들)한테 상담하고 수제 초코를 준비하게 되는데..!
워낙 좋은것만 먹고 다니는 사람이니 왠만큼 연습하지않고는 성현제 입맛에 안맞을거같아 고민고민... 마침 각관실 직원 중 디저트만드는게 취미인 직원이 있어서 단기 코스(?)처럼 퇴근후 교육을 받게되는데 성현제랑 비밀 교제중이라 찌라시 같은거에 같은 각관실 직원과 교제중이라고 스캔들 뜨고 성현제도 태원이가 자기두고 딴짓할 사람은 아니라는건 알지만 자꾸 티비나 인터넷에 언급되니 점점 빡침 적립중이곸ㅋㅋ 태원이는 자기때문에 그런 오해 받게 해서 미안하다고 자기 도와주는 직원한테 사과중 ㅋ(+성현제한정으로 이상하게 눈새인 기질이 있어서 설마 사실도 아닌 찌라시에 성현제가 부글부글 끊는 빡림 억누르는거 인지 못함) 기타 던전 브레이크+초콜렛 단기 클래스(?)땜에 거의 이주 가까이 못보다 발렌타인 데이 당일 저녁 성현제 사택에서 겨우만나게 되는데 (송실장 우리 정말 교제 하는거 맞나? 아무리 비밀교제라니만 어떻게 이주동안 얼굴 한번 보기가 힘든가?하고 화내기 직전)주저하는 얼굴로 멈칫멈칫 하던 송태원이 수제 초콜렛 꺼내서 쑥쓰러운 얼굴로 말하면 좋겠다. 그동안 제대로 연락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당신한테 받기만 해서..이번만큼은 제가 직접 챙기고 싶었습니다 하는거.

'썰 백업(성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송 썰 백업6(부남자 태원이2)  (0) 2022.01.26
성송 썰 백업5(요괴 판타지AU)  (0) 2020.06.30
성송 썰 백업4  (0) 2020.06.30
성송 썰 백업3(부남자 태원이)  (0) 2020.06.30
성송 썰 백업2  (0) 2020.06.30

아처른 썰 백업16(창궁)

2020. 2. 21. 00:16 | Posted by enlil_ventus

할아배경으로 둘이 티걱태걱하다가 눈맞아서 같이 살게되는데(린이 아처 수육후 따로 오피스텔 떼서 아처 내보냄/린-하아?지금 아가씨 혼자산다고 알려진 토오사카집에 국적 불문의 남자가 드나든다는 소문이 퍼져도 된다는거야?) 카렌이 쿠횽오랬동안 시킬일이 있어서(일이라고 쓰고 굴린다고 읽는다) 3주넘게 쿠횽이 집에 귀가를 못하는데, 욕불터져부려서 혼자 안절부절 하는 아처 보고싶ㅋㅋㅋ 둘이 ㅅㅅ할때도 맨날 쿠횽이 졸라서 하고(아처:이 대낮부터 그런소리를 하고싶나!(찰싹)/ 소리내는것도 싫어서 베개에 얼굴 묻고(랜서-우리 둘밖에 없는데 소리좀 내면 안되?) 그래서 자기만 이렇게 아처 좋아하는건가 싶어 좀 섭섭했던 쿠횽... 처음 첫주는 이삼일마다(초반에 매일 했다가 아처 몸살남) 괴롭히던(?) 쿠횽이 없어서 간만에 몸상태도 좋고 편하군~하는 느낌으로 그동안 못했던 집안일 하구 소일거리 하는데 (물론 그사이에 몇번 쿠횽이랑 전화함) 일주일이 지나자 슬슬 몸이 요상한겈ㅋㅋ

뭔가 몸이 근질근질하기도 하고 유독 쿠횽 얼굴이 생각나곸ㅋㅋㅋㅋ(이렇게 오래 떨어져있던건 처음이라 그런가...) 밤새 뒤척이다가 잤는뎈ㅋㅋㅋㅋ쿠횽밑에서 거칠게 당하는 꿈꾸곸ㅋㅋ 담날 ㅁㅈ한 상태라 아침을 맞이해서 넋부된 아첰ㅋㅋㅋ 아니...거... 수육하긴 했는데 서번트인 내가 ㅁㅈ....게다가 여자랑 하는 꿈도아니고 그......그.... (막 꿈에서 발버둥 치는 자기 눌러서 반쯤 강압적+조르면 들이대는 쿠횽 얼굴 생각나서 얼굴 시뻘게 지는 아첰ㅋㅌㅋㅋ 근데 한번 꿈꾸고 욕불 자각하니까 몸에 불이난것마냥ㅋㅋㅋ주체가 안되서 억만년만에 ㅈㅇ도 해보는데 앞만지는것만으로는 도무지 갈수없던것이다.... 욕불로 초조함+자기몸이리 만든 쿠횽한테 빡쳐서 울먹거리는 얼굴로 자기 뒤에 손가락 넣은 아처...(탐라분들:(질색

근데 그... 맨날 넣는 사이즈가...남달라서 손가락으로는 도무지...제대로 갈수가 읎...결국 정신차려보니 성인용품 택배로 주문하게 되고...막 자기짓에 현타+수치심와서 하루에도 기분이 왔다갔다ㅋ(길가-저 페이커는 요즘 생리라도 하는것이냐? 요즘따라 유독 난리로구나) (세이버-성희롱입니다 영웅왕! 엑스칼리버ㅓㅓㅓㅓㅓ) 다른 사람들이 그러거나 말거나(사실 그쪽에 눈돌릴 틈이없) 무인택배함으로 물건 받아와서 (아처-내가 미쳤지...미쳤지.. 살아있을때도 안한짓을..(중얼중얼) 비장한 얼굴로 택배상자 열곸ㅋㅋ처음에는 성인용품중에서도 베이스한? 리뷰많은거 샀는데.... 신세계 경험할듯... 이게 정말 기분이 좋다고...? 불신가득한 눈으로 자기뒤에 딜도 넣는....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좋은데 사이즈가 너무 부족해서 삼일뒤에 특대 사이즈를 찾아 주문...... 처음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니까 늦바람 무섭다고 ㅇㄷ클립에 에네ㄱ마까짘ㅋㅋㅋㅋ 다 섭렵하궄ㅋㅌㅋ 근데 항상 마지막에 가기직전에 잘 못가서 쿠횽이 평소에 집에서 입던 옷에 얼굴 묻은상태로 ㅈ위를...ㅋㅋㅋㅋ밤에 열심힠ㅋㅋㅋㅋㅋ 하고나니까 오히려 낮에는 담백하게 생활할수 있어서 남사스럽지만 좀 진정된 아첰ㅋㅋㅋㅌ

사실 이 썰에서 제일 보고싶은 장면은 원래 귀가 예정일보다 일을 빨리 끝내고(여우같은 마누라가 보고싶은 쿠횽) 아처 놀래켜줄려고 전화없이 몰래 들어갔다가 아처가 혼자 자위하는장면을 쿠횽이 다이렉트로 보게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스럽게 열쇠로 문따고 들어와서 아처 놀래켜줄 준비하는데(기척차단) 살짝 열린 문틈으로 아처가 앓는소리가... 하도 결벽증(?)스러운 아처니 ㅈㅇ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어디아픈가 싶어서 문여는데 누가 온지도 모르고 ㅇㄷ클립으로 빨갛게 부은 ㅇㄷ 만지면서 뒤로는 진동ㄷㄷ를...(끌려감

엄청난 장면에 입 떡 벌어져서 쳐다보는데 뭔가 잘 안되는지 아처가 한참 끙끙거리다가 침대에 흝어져있는 옷에 얼굴박는데 그게 자기옷이라 쿠횽 굳음ㅋㅋㅋㅋ 평소랑 달리 소리도 안죽이고 막 자기 부르다가(랜서) 마지막에 자기애칭(쿠)까지 나오니 결국 못참고 아처 덮쳤으면... 얼굴 박고 쿠횽이름 부르면서 허리 터는데 뒤에 인기척 나면서 응, 다녀왔어하면서 쿠횽이 목덜미 꽉 깨물어라. 아처 놀래서 ?!? 얼굴 드는데 그사이에 쿠횽이 아처 뒤에 넣어진 ㄷㄷ 빼면서 저도 모르게 앓는 신음 줄줄 흘리고 ㅋ평소에 그렇게 빼더니 나 몇일 없다고 이러냐면서 막 말능욕하는 쿠홍

'썰 백업(f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처른 썰 백업15(캐스궁+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4(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3(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2(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1(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5(캐스궁+창궁)

2020. 2. 21. 00:13 | Posted by enlil_ventus

요즘 얀데레 똘기 캐스궁이 자꾸 땡겨.....(사실 항상 땡겼다 가상현실 세계Au로 캐스궁(+창궁) 보고싶다.. 어렸을때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랜서(10대)를 살리기 위해 랜서네 부모님이 여러 연구를 하다가 가상현실에서 랜서를 구현화 시키고...(현재 현실에서는 식물인간 상태. 정신은 가상현실에서 움직임) 아처는 고아 출신인데 가상현실에서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한 재능이 있어(가상현실의 구현은 외부현실에서 컴퓨터와 같은 전자 시스템으로만 가능) 랜서네 회사에 입양되어 교육됨. 식물인간인 사람(랜서)의 뇌파를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정작 가상현실에서 구현된 랜서는 현실이랑 별반 다를거없이 눈을 못뜬 상태라, 실의에 빠진 랜서의 부모님이 랜서의 대체로서 만든게 꼭닮은 외양을 가진(그러나 성격은 일부러 다르게 만듬. 랜서의 형제가 있으면...이라는 가정하에) 인공지능 캐스터. )어른스럽고 똑똑한 인공 지능에게 위안을 얻음) 그리고 그 가상현실의 랜서를 깨운게 아처면 좋겠다. 식물인간이 된지 4년째, 긴 잠에서 깨는 기분으로 눈을 뜬 랜서가 처음 본 상대는 아처와 캐스터인거. -> 와 같은 베이스로 시작하는 가상현실 Au 현실 ㅋㅋㅋㅋ 겉으로 온화하고 착한 아들 포지션이었던 인공지능 캐스터가 아처를 차지하기 위해 랜서를 죽이는게 보고싶은...(끌려감

'썰 백업(f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처른 썰 백업16(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4(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3(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2(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1(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4(창궁)

2020. 2. 21. 00:12 | Posted by enlil_ventus

창궁으로 아처가 부모님 일때문에 어렸을때 아일랜드에서 살았는데 (약간 도시에서 떨어진 교외지역의 주택) 주택 뒤에 있는 숲에서 놀다가 쿠횽 만나면 좋겠다. 교외지역에 자기 또래 애들이 없어서(다 나이가 지긋한 노인분들이라던가 아니면 이는 애들도 어린 여자애들?) 점심먹고 자주 근처 숲에 갔는데 한창 햇빛이 쨍쨍한 한여름에 그림에 그린거같이 예쁜 아이(세탄타)랑 만나게 되는거 ㅋㅋㅋㅋㅋ 여름 하늘처럼 새파란 머리카락, 홍옥 같은 눈동자에 얼굴 상기된 아처가 멍하니 아이를 보는데 그 시선을 느낀지 아이가 생긋 웃으면서 말거는거 ㅋㅋㅋㅋㅋ

그렇게 세탄타는 아처의 첫사랑이 되어버리고 ㅋㅋㅋㅋㅋ 매일매일 점심먹고 부리나케 간식들고 세탄타 만나러 가는 아처 ㅋㅋㅋㅋ 세탄타랑 같이 다니면서 신기한 경험 많이 하면 좋겠다. 아처가 어린애라 어른들보다 영적으로 깨어있는것도 있고+세탄타가 옆에 있기때문에 요정이라던가 정령같은걸 실제로 보게 되는..? 물론 그걸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한테 말하지만 부모님은 역시 아이랑 상상력이...하고 웃으면서 넘기고... 다만 아들이 새로 생긴 친구를 엄청 좋아하는구나싶은ㅋㅋ(세탄타 이야기 할때마다 얼굴이 잔뜩 상기되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하니까) 그렇게 둘이 여름 내내 찰싹 붙어 다니는데 여름의 마지막날 드물게 세탄타가 어두운 얼굴로 아처를 바라보며 말함. 이제 여름이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 만날수 없다고. 아처가 그소리에 울멍울멍한 눈으로 바라보자, 세탄타가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는 이곳으로 올수 없다고 하는.... 그러면서 아처한테 자기 귀걸이 한쪽을 빼서 건내주면 좋겠다. (세:내년 봄에 다시 찾아올테니까, 기다려 줄래? ) 하고 둘이 꼭 껴안고 펑펑 우는거. 세탄타가 울어서 짓무른 아처 눈가에 뽀뽀하고는 점점 몸이 투명해져서 사라짐. 아처는 세탄타를 만난게 꿈이 아닌가 싶어서 세탄타한테 받은 귀걸이 꼭 쥐어보는....

'썰 백업(f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처른 썰 백업16(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5(캐스궁+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3(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2(창궁)  (0) 2020.02.21
아처른 썰 백업11(창궁)  (0) 2020.02.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