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백업(fate)

아처른 썰 백업7(창궁)

enlil_ventus 2020. 2. 20. 23:57

막 교제 시작한 창궁으로(아처만 비밀연애라고 생각함. 사실 칼데아 대부분 알고있음).. 마스터랑 같이 경던 뛰러갔다가 마스터 대신 죽어가는 키메라 체액 뒤집어 쓰고 정신연령 어려지는 아처 보고싶다.. 딱 키리츠쿠가 아처 입양하고 이리야 찾으러 해외로 자주 나가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던 8-9살 사이의 시로 연령의 정신연령을 가진 아처로.. 처음보는 키메라의 체액에 의식을 잃은 아처땜에 칼데아는 혼파망.. 의료진 진료결과에서는 외상이나 내상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데 왜 의식을 못찾는지 알수가 없어서 다들 답답해 하고.. 그렇게 3일간 의식을 못찾던 아처가 눈을 떴다는 소식에 쿠횽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의료실로 달려가고.. 도착하니 침대에 앉아 + (몇일간 누워있어서 잔뜩 흐트러진 머리)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자신을 쳐다보는 아처가 있고... 여긴 어디야? 형은....누구야...?/ 로 시작하는 쿠형의 애인 육아(?)물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장소에 혼자 있는것에 대한 불안이 가득 담김 얼굴로 주위를 살피는 아처에 다들 당황맥스... 엣.. 에미야! 나야 리츠코!!/에미야 선배! 기억안나세요? / 마슈랑 마스터가 허둥지둥거리며 아처한테 다가가고 아처는 ???한 표정으로 둘을 보다가 아는 사람을 발견하고 반갑게 소리침. 후지누나!/평소에 친분이 있던 재규어맨이라(아처의 간식노예) 마스터와 같이 아처 살피러 왔는데 처음보는 표정으로 자기를 부르는 아처에 약간 당황....ㅋㅋㅋㅋㅋㅋ하지만 잔뜩 불안한 얼굴하고 있다가 자기보고는 표정이 밝아진 아처이기에 어색하게 아처의대화를 맞춰감. 글고 옆에서 복잡한 심정으로(자기를 기억 못하는 아처에 대한 섭섭함+재규어맨한테 보이는 호의에 대한 질투+처음보는 애인의 다양한 표정에 대한 호기심 등등) 재규어맨과 이야기하는 아처를 보는 쿠횽ㅋㅋㅋ

글고 아처도 재규어맨이랑 이야기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쿠횽 흘긋흘긋하면 좋겠... 몇일전에 본 아일랜드 전기에서 나온 삽화랑 비슷한 저형은 누굴까.. 하곸ㅋㅋㅋㅋ 반짝반짝한 눈으로 쿠형 보깈ㅋㅋㅋㅋㅋㅋ(마슈:역시 어려져도 에미야 선배네요/마스터:응응 쿠훌린을 저리 좋아하는건 한결같네) 로만의 진료 결과 현재 아처 상태가 일시적이라 시간이 자연스럽게 돌아올거라고,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니 다들 한숨 돌리고 ㅋㅋㅋ 그 일시적인 기간동안 당연히 애인인 쿠횽이 돌봐야지!하는 마스터의 강력한 주장과 다른 서번트들의 지지아래(쿠횽: ? 역시 다들 알고 있었잖아? /마리:당연하죠~그렇게 설탕에 푹 담은거 같은 눈으로 상대를 보는데 모르면 더 이상한거지~/마슈:에미야 선배는 자기가 조심하니까 다른사람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거 같지만요/부티카:후후. 쿠훌린군 도시락 쌓을때마다 유독 신경쓰이는게 보이던걸? 애정가득한 애.처.도.시.락?)

재규어맨이 잠깐 집 수리해야해서 지금 여기에서 일시적으로 머무는거라고(마슈:이런 거짓말이 통할까요? /마스터:일단은 지금 에미야가 아는 얼굴은 재규어맨뿐이니까 재규어맨이 말하면 통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아처(정신연령 8세) 진정시키면서 그동안 저 형이 시로를(맨첨에 재규어맨이 에미야라고 불렀더니 아처가 갸웃하면서 누나 왜 갑자기 성으로 불러? 라고 의아해했기엨ㅋㅋ) 돌봐줄거야 하고 말하고 쿠횽한테 넘기곸ㅋ쿠횽이 씨익 웃으면서 잘부탁해하고 아처 손 잡으면서 웃으니까 얼굴 시뻘게져서(미인에 약함.... 쿠훌린 얼굴을 너무 좋아하는 아첰) 응....잘부탁해 형...하고 쑥스러운듯 웃는데 그게 넘 크리티컬이라 심장 부여잡는 주위사람들+이미 죽어있는 랜서(마스터:랜서가 신다!)ㅋㅋㅋㅋㅋㅋㅋ 한 일주일정도 저상태면 좋겠다. 사귈때도 비밀연애라고 따로 잤는데 상황이 이리 되니 아처랑 한침대 쓰게되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