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른 썰백업(창궁+금궁)
임신으로 시작하는 금궁+창궁 3p...... 요 몇일 성배에 뭔가 이상이 생겨서 아처가 마력고갈로 픽픽 쓰려졌고, 우연히 그걸 주워서 토오사카 저택으로 운반한게 쿠횽이고, 운반하는 길에 만난 길가가 그날따라 변덕스럽게 쿠횽한테 따라 붙어서 셋이 마력공급해부린것.. 안그래도 린이 시계탑에 볼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운상태라 내버려두기 뭔가 찜찜해했던 쿠횽이 피로 마력 공급하려는데 상태가 넘 안좋아서 할수 없이 ㅅㅅ로.... 아처는 본능적으로 마력이 부족하니까 잔뜩 흐트러져서 자기 내려다 보는 쿠횽이랑 길가(남의집와서 구경중) 쳐다보며 말없이 숨만 내쉬는데 그게 묘하게 남심을 동하게 해서 길가가 마시던 와인 내려놓고(페이커 주제에 제법이구나) 쿠횽이랑 같이....(이하생략)
둘다 고대 영웅이니까 남자 안는거에 꺼리낌 없으면 좋겠다. 쿠횽이 이 빛은 비싸게 받을거라고 한숨 푹푹쉬면서 아처한테 키스하고, 길가는 뒤에서 아처 목덜미 깨물곸... 중요한건 둘다 아처한테 그런쪽으로 관심 제로인거.(아처도 둘을 영웅으로 존경하긴 하지만 씹스트...)아처는 흑역사 적립하고 다음날 일어나는데 침대위에 남자 셋이(자기포함) 뒹굴고 있는거에 현타..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러나 둘 덕분에 좌로 안 돌아가고 현계하고 있는 상황이라 중간중간 자해하고 싶은걸 참으며 아침 만들러 부엌가는.... 신세를 졌으니 빈속으로 둘을 내쫓을수 없었던것ㅋㅋ(브라우니+호구 근성ㅋ) 쿠횽이 잠 덜깬 얼굴로 음식냄새 맡고 일어나고...침대에 뒹굴거리던 길가 퍽퍽 쳐서 깨워 끌고나옴(길:이놈의 개가 미쳤구나. 이몸을 때리다니/ 쿠:그냥 일어나지 좀?!) 아처가 눈도 못마주치고 허둥지둥 거리니까 쿠횽도 괜시리 좀 떨떠름하구(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아처가 칼부터 날릴꺼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달라섴ㅋ) 개미기어가는 목소리로 고맙다고 하면서 쿠횽과 아처 사이에 정적이 흐르는데 역시 길가답게 페이커 제법 먹을만하구나(<-맛있다는 의미이다) 하고 수저 들면서 정적깨짐(아처가 화들짝 놀라면서 식사하고 그냥 두고 가면 된다고 하고 사라짐) 쿠횽도 그제서야 밥냄새가 확 인식되면서 밥에 집중하구 이렇게 셋만 아는 헤프닝으로 끝날거같던 일은 한달뒤(분명 장보러 저녁에 나오는데 요즘따라 아처가 안보여서 모두 ??? 상태)
헛구역질하는 아처를 끌고 에미야 저택에 나타난 린으로 인해 시작하는 아수라장.....안그래도 요 몇일 전부터 아처를 찾는 길가의 모습에 다들 무슨일인지 궁금했던 찰나였으면 좋겠다(저 금삐까가 왜 아처를...?) 게다가 장보러 나가면 알바하는 쿠횽이 은근하게 아처 종적을 묻곸 ㅋㅋㅋㅋㅋ둘다 다른 사람한테 내색은 안했지만 한 일주일전에 묘한 꿈을 꾼 상태면 좋겠다. 길가는 금빛으로 번쩍번쩍한 용(맨첨에 이 거대한 뱀은 뭐지...? 했는데 동양 용인거) 호수에서 나와서 자기쪽에 맴도는꿈/ 쿠횽은 푸른색의 거대한 늑대가 자기한테 재롱 부리는 꿈을....ㅋㅋㅋ 둘다 본능적으로 평범함 꿈이 아니다 싶어 아처 찾아다니는겈ㅋㅋㅋㅋㅋ 둘다 수육을 하긴 했어도 이미 죽은 서번트의 몸이라서 불가능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꿈때문에 신경이 쓰임ㅋㅋㅋ(둘다 남자임신에 대한 의문은 1도없음....신성 앞에선 남녀임신 구분이 노의미랔ㅋㅋ) 한편 아처는 혹떼러갔다(마력공급하러갔다) 혹붙이고 온상태...임신을 한명도 아니고 쌍둥이로 해서 거의 빈혈 달고살곸ㅋㅋ(그와중에 반신즈 피해다니라 죽어나가는중) 린이 왠지 모를 쎄함엨ㅋㅋ(여자의감) 계획보다 일찍 귀국해서 보니까 자기없는사이에 서번트가...(동공지진 급한대로 보석으로 마력공급하는데 마력고갈상태에서 직접적으로 보석(마력담은)섭취하니 효율이 떨어저서 뒷목잡...에미야저 가자마자 밥먹으러 온 길가랑 쿠형한테 간드부터 날리기 시작ㅋ 린 진정해라..!우욱/ 아처! 홀몸도 아닌데 무리하지말고 집에 있으라니까!/ 린말에 다들 얼음되서 아처만 보고있는데 길가랑 쿠횽이 후다닥 몸일으켜서(린 간드 맞고 자빠짐) 아처 위아래 흝어보다가 배에 집중된 마력에 동공지진...아니 내가 반신이긴 한데 서번트인데..수육하긴 했는데 사람은 아닌데..../ 둘 시선이 아처 배로 가니까 어째서인지 배가 요동치는 기분이라 배움켜잡고 앓는소리만 나오고...그모습에 빡친 린이 근처에 있는 쿠횽 멱살잡고(토오사카 진정해!/이거놔! 에미야군!) 길가는 배움켜진 아처위에 손을 겹쳐 아처 몸 스캔하고.. 페이커... 키레이후 나한테 이런 흥미를 이끌어내다니....좀전에 당황하던 모습대신 흥미로운 표정으로 아처 흝어봄.